대만, 첫 국산잠수함 '하이쿤호' 기밀 중국에 유출...검찰 수사 착수 [신냉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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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첫 국산잠수함 '하이쿤호' 기밀 중국에 유출...검찰 수사 착수 [신냉전 시대]
  • 이태문
  • 승인 2023.10.0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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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자체 기술로 처음 건조한 국산 잠수함 하이쿤(海鯤)의 기밀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은 대만 검찰이 첫 국산 잠수함 하이쿤의 기밀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지난 9월 28일 차이잉원 총통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남부 가오슝에 있는 조선소에서 2020년부터 건조된 하이쿤의 진수식을 가졌다.

잠수함 건조를 지휘한 전직 참모총장이 대만 언론에 입법위원 중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방해한 인물이 있다고 밝혀 대만 최고검찰서(대검찰청)는 2일 일련의 의혹을 조사하도록 고등검찰서와 타이베이지방검찰서에 지시를 내렸다.

검찰은 의혹의 자세한 내용이나 구체적인 인물의 이름 등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만 입법위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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