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지난 6일 팝업 스토어 ‘성수 로즈’의 오픈을 기념하는 칵테일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성수 로즈’ 팝업스토어는 런던에서 시작된 버버리의 글로벌 프로젝트 #버버리스트리트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첫번째 버버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 전지현과 이동욱, 이효리, 이종석, 세븐틴 원우, 일본 배우 유 시로타, 기은세, 김나영, 태국 배우 브라이트, 식케이, 모델 아이린, 최소라, 신현지, 아이리스 로를 비롯한 다수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수 로즈 팝업 스토어는 버버리 2023 겨울 컬렉션의 주요 테마인 ‘잉글리쉬 로즈’에서 영감을 얻어, 장미의 잎을 형상화한 ‘페탈 메이즈’ 형태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1월 5일까지 영국의 레스토랑 노만스(Norman’s)와 협업한 팝업 카페를 함께 선보인다.
노만스 영국 가정식을 제공하는 런던의 카페로, 특유의 시그니처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영국식 식사를 젊은 감각으로 해석, 트렌디한 메뉴로 런던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Norman’s at Burberry에서는 전통 영국식 가정식을 팝업 기간 내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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