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디오(30·본명 도경수)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8일 JTBC에 따르면 도경수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지먼트 이사가 차린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복수의 매체에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경수는 2012년 엑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간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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