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장에 이어 국방부장도 해임...공직비리? 내부분열? [신냉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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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에 이어 국방부장도 해임...공직비리? 내부분열? [신냉전 시대]
  • 이태문
  • 승인 2023.10.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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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에 이어 국방부장도 전격 해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4일 TBS뉴스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제6차 회의에서 리상푸(李尚福) 부장의 국무원 위원 및 국방부장직 해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면직 사유를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며 후임도 발표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7월 해임된 친강(秦剛) 전 외교부장의 국무위원직도 이날 면직됐다.

올해 3월에 취임한 리상푸 국방부장은 지난 8월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안보 포럼 기조연설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었다.

군수품 납품과 관련해 비리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2018년 러시아에서 무기를 불법 구매한 혐의로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친강 전 외교부장의 경우는 주미대사 시절 내연녀 사이의 혼외자 문제 등 불륜설로 지난 7월 전격 해임됐고 국무위원 자리만 유지해 오다가 이날 면직당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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