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역협회 연구소장 "빈대, 굶고도 1년 정도까지 살 수 있어…바퀴벌레보다 훨씬 오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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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역협회 연구소장 "빈대, 굶고도 1년 정도까지 살 수 있어…바퀴벌레보다 훨씬 오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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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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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빈대는 배고픔을 1년 정도 견디며 살 수 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이현 한국방역협회 연구소장은 1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빈대의 생존력, 번식력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빈대 암컷이 평생 동안 보통 한 2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배고픔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오래 견뎌서 온도 15도 경우에는 한 1년 정도까지도 살 수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견디는 힘이 강해서 얘네들이 나라와 나라를 이동할 수도 있는 것은 생존력 때문에 그렇다"며 "바퀴벌레보다도 훨씬 더 오래 간다"고 했다.

신 소장은 "빈대는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도 많이 생긴 걸로 되어 있고 그래서 살충제 가지고는 (박멸을) 잘 하지 않는다"며 "살충제를 쓰지 않고 서식처를 찾아내서 거기에 있는 빈대들을 진공청소기라든지 열을 이용한다든지 하는 방법들. 빈대가 어디에 있느냐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물리적인 방법으로 이렇게 제거를 한 후에 살충제는 가장 적은 양으로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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