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63, 영등포지역 문화예술 사회공헌 나서
상태바
갤러리아면세점63, 영등포지역 문화예술 사회공헌 나서
  • 백진
  • 승인 2016.03.07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악 우수 재능 학생들과 세계적 거장의 만남 주선해 ‘무료 마스터클래스’ 제공
‘루브르의 음악가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영등포구의 음악 우수 재능 학생들에게 직접 1:1 지도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재능나눔을 위해 갤러리아면세점을 찾았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계 유수의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 영등포 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재능 나눔을 전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한화클래식 2016의 초청 아티스트인 ‘루브르의 음악가들’ 중 콘서트마스터이자 제1바이올린 단원인 띠보 노알리(Thibault Noally)와 첼로단원인 프레데릭 발다사레(Frederic Baldassare)가 마스터로 나섰다.

마스터클래스는 음악 분야에서 유명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의 일종이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영등포구청 소재 학교에서 추천 받은 음악 우수 재능 학생 6명을 사전 선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1:1 지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선발된 학생 외에도 영등포구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초청,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의 강의를 청강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갤러리아면세점63 제공 사진=갤러리아면세점63 제공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열기는 뜨거웠다. 두 마스터는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보완할 점을 지도해주었으며 마스터만의 기술이나 곡 해석 방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이날 마스터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띠보 노알리는 “마스터클래스는 단 시간에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수업이지만, 기회도 적고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마스터클래스를 순수한, 음악적인 재능 나눔의 현장으로 만들어주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기회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 차현옥 점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갤러리아가 시내면세점 진출 당시 약속한 지역 예술 창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63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에 따라 면세점 진출 계획 당시부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계획에 집중해왔다. 그간 축적되어온 갤러리아만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면세점63 역시 본격적인 사업 개시와 함께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환경 5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