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당원 3만명 감소, 기시다 총리 "신뢰 회복으로 당원 확득" 지시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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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당원 3만명 감소, 기시다 총리 "신뢰 회복으로 당원 확득" 지시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5.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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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당원 감소 속에 위기를 겪고 있다.

16일 마이니치(毎日)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가네코 야스시(金子恭之) 자민당 조직운동본부장과 만나 자리에서 "당원 획득을 향해 신뢰 회복하며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자민당의 당원 수는 2023년 12월 현재 109만 1075명으로 전년도보다 약 3만 3688명이 줄어들었다. 자민당은 당원 120만 명 획득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불거진 당내 비자금 스캔들이 주요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비자금 스캔들 이후 국민여론 조사에서도 기시다 내각과 자민당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가네코 조직운동본부장은 "지방총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인과 추전에 따라 4년마다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강조했지만 지난달 2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기존 3개 의석을 모두 잃는 참패를 당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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