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기업 임금 인상률 5.58%, 약 2만엔 올라 역대 최고치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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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기업 임금 인상률 5.58%, 약 2만엔 올라 역대 최고치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5.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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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의 올해 임금 인상률이 33년 만에 5%를 넘어섰다.

20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경단련(経団連)은 이날 대기업의 2024년 춘투(봄에 하는 노사 임금협상) 타결 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차 집계로 16개 업종의 89개 기업 회답 결과로 임금 인상률은 지난해 3.91%(13100엔)를 크게 웃도는 5.58%(19480엔)를 기록했다.

임금 인상률이 5%를 넘은 것은 33년 만이며 임금 인상액으로는 현행 집계 방법이 실시된 1976년 이래 최고치다.

올해 춘투는 고물가와 인력 부족 등을 배경으로 노동조합이 지난해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대기업은 노조 제시안을 뛰어넘는 임금으로 타협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22개 업종의 244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종 집계는 올 여름에 발표될 예정으로 경단련은 "5%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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