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매니지먼트 사업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 변경…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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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매니지먼트 사업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 변경…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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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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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한 사실이 있다"며 "지난 5월 당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간 합의가 이뤄지며 사명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부디 이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김호중 사건 관련해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고 대표이사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시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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