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췄다.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 대 수준이다. 또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약 2개 분량 수준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매일두유 제품은 모두 6종으로,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설탕무첨가 두유 제품은 ’매일두유 99.9(구구쩜구)’와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3종이 있다.
건강한 단맛을 좀 더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매일두유 오리지널’과 ‘매일두유 검은콩’ ‘매일두유 초콜릿’도 있다. 모두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패키지로, 집과 밖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는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큰 식단 고민으로 꼽는 당 함량은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은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거나 저당으로 설계해 콩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류는 1g대(1.7g) 수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한 간식 혹은 운동 전후 등 언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있고 가벼운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 매일유업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