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으로 구성됐으며,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국이 완성된다.
간편 계란국은 멸치 국물과 계란, 파 향이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겨울철 별미 매생이를 건조시켜 연중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 매생이국은 멸치 국물에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를 담았다. 1인분씩 개별 포장됐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오뚜기 간편국 라인업은 계란국, 매생이국, 미소된장국,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북엇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사골우거지국 등 모두 9종으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에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에 국물을 곁들이는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해 담백한 맛의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국을 활용해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오뚜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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