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은 로봇 기업 에브리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 인증점을 포함한 주요 협력업체 음식점에 최신 서빙 로봇과 외식 전용 솔루션을 도입해 외식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8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와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드람은 ‘1등 브랜드 도드람한돈’을 공급하는 전국 약 250여개 음식점에 에브리봇의 서빙 로봇, 테이블오더(T오더) 시스템, 주방자동화 통합 서비스 등 외식 전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추후 공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드람은 국내 한돈 브랜드 중 최초로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등 외식 전용 솔루션을 도입하며, 도드람한돈 공급 매장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도드람한돈을 이용해주시는 협력업체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외식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도드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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