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한류스타 송중기 모델발탁 “중국인 고객몰이 기대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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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 한류스타 송중기 모델발탁 “중국인 고객몰이 기대되지 말입니다”
  • 백진
  • 승인 2016.04.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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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한류스타 송중기 모델로 선정한 두산, ‘K 브랜드’ 해외 전파 본격 나선다


두타면세점이 '태양의 후예'의 후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두타면세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았음에도 스타마케팅 중심의 면세업계에서는 영입 1순위로 주목을 받았다. 송중기를 간판으로 내걸기 위해 면세업계의 물밑작업은 치열했지만, 송중기 측은 최종적으로 (주)두산과 손을 잡았다. 두타면세점은 오는 5월 중순 오픈과 함께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송중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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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송중기의 평소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에 ‘태양의 후예’를 통해 더해진 유니크한 매력이 동대문에서 새로 오픈하게 될 두타면세점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동대문은 연간 7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그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절반을 차지하는 곳이다. 중국에서 ‘국민남편’으로까지 불리며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오른 송중기는 동대문과 두타면세점은 물론 K-Fashion, K-Pop, K-Culture 등 ‘K 브랜드’ 를 널리 알리면서 이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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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인기 있고 널리 알려져 있는 동대문에서 새롭게 오픈하게 될 두타면세점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두타면세점과 K 브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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