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모바일 앱 모차(MOCHA),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차이나와 공동 기획
두타면세점이 내국인과 중국인 쇼핑객 유치를 위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워 크리에이터(1인 콘텐츠 창작자) 초청 행사를 열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두타면세점은 중국 뷰티 모바일 앱의 ‘넘버 원’ 모차(MOCHA) 및 코스모폴리탄 차이나와 공동기획으로 K-패션, 뷰티 트렌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K-Wave Experience’ 행사를 열었다.
사진=두타면세점 제공
이번 행사는 초청된 중국과 국내 파워 크리에이터들이 두타면세점을 방문해 K-패션과 뷰티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컨텐츠를 발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두타면세점 제공
이번 ‘K-Wave Experience’ 행사에는 모차(MOCHA)와 코스모폴리탄 차이나 소속의 파워 크리에이터
10명과 한국 파워 크리에이터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모차(MOCHA)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영상 중심의 뷰티, 패션 콘텐츠를 공유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중국 현지에서 16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실제로 이번에 두타면세점을 방문한 모차와 코스모 차이나 소속 10명의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내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4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중국과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해외여행 계획 시 모바일과 온라인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며 "향후 모차와 같은 중국 현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