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면세점 ‘네임’ 밸류 올리는 ‘화장품’ 행사
사진제공: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오는 18일부터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오휘X양태오 콜라보 에디션 런칭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 데 이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오는 18일부터 ‘시슬리’를 시작으로 28일 ‘루나솔’, 8월 8일 ‘글램글로우’ 순으로 뷰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이를 겨냥해 신규면세점이 뷰티를 통한 매장방문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게 되면 판매량 상승뿐만 아니라 신규면세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다. 특히 면세점에서 화장품 판매량이 높은 만큼 ‘뷰티’를 통한 면세점 홍보효과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 ‘뷰티’ 클래스와 같은 메이크업쇼·체험은 전통적인 브랜드 매장 홍보 전략이기도 하다.
당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휘 전속모델인 배우 신민아와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양태오, 중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추가 참석해 내국인 및 외래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었다. 해당 행사에서 메이크업 노하우 및 시연, 뷰티 토크쇼가 함께 진행됐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여름 시즌 오프 세일 ‘I LOVE SALE’ 캠페인과 함께 뷰티 클래스를 열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해 당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VIP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종호 마케팅팀 팀장은 “세일 시즌을 맞은 면세점의 할인 혜택과 여름철 피부관리 및 스타일을 위한 뷰티 팁을 통해 완벽한 여행을 즐기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재밌고 유익한 쇼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