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제주 여름은 매력적, 면세점서 재미 더해"
사진제공: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두 곳의 지정면세점이 있다.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JTO) 시내면세점과 제주공항의 JDC면세점, 이 두 곳이 여름을 맞아 내·외국인 소비자에게 경품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JTO 시내면세점은 최대 30~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 시 15%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는 8월가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객에겐 손거울 및 테이블 매트 등을 전하는 사은품 증정행사도 마련해 여름 제주 여행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JTO 시내면세점은 이에 더해 오는 20일부터 ‘63일간의 프로포즈’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객 대상 냉장고(1명), TV(1명), 전기압력밥솥(3명), 공기청정기(3명), 무선청소기(5명), 테블릿PC(5명) 등 18명의 당첨자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JDC면세점
제주공항 JDC면세점은 구매 금액별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의 경우 2개 이상 구매 시 5% 할인, 3개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가 할인된다. 특히 제주지역 중소기업 전품목을 15%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제주관광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여름은 너무나 매력적인 여행테마”라며 “면세점에서도 고객감동 이벤트로 제주여행의 재미를 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