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코스메틱, 바로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입니다. 피부과 치료를 받은 환자를 위해 나온 제품이 바로 '블레미쉬 밤'인 비비크림 시초의 모습이죠.
국내 '한스킨'에서 '비비크림'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지금 '한스킨'은 사명이 아닌 브랜드명입니다. 셀트리온에 인수되며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사명이 변경됐으나, '한스킨'이라는 브랜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 국내에 '비비크림'이 출시됐을 때 소비자들은 반신반의하기도 했습니다. 기능성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의 경계를 허무는 상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오리지널 제품에서 발전해 '수퍼 매직 비비'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능성이 더 추가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비비'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크림' 타입에서 '쿠션' 타입으로 형태가 변화하기도 했다.
기능성, 형태에 더해 '성분'이 더욱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피부 표현을 도우면서 안티에이징, 수분, 영양까지도 챙길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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