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도항공권 3만3천원부터"...에어서울, 첫 취항 앞두고 특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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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도항공권 3만3천원부터"...에어서울, 첫 취항 앞두고 특가 이벤트 실시
  • 백진
  • 승인 2016.08.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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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노선‧마카오 노선 항공권 대폭 할인
24일부터 특가항공권 선착순 한정 판매

오는 10월 정식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서울이 국제선 런칭 기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마카오 노선 편도항공권을 최저운임 33,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다.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 날짜선택이 가능하다.

A_SEOUL 사진=에어서울 제공

 

이벤트는 이달 24일 16시부터 9월 7일 23시 30분까지 2주간 진행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http://flyairseoul.com/)와 모바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마카오 노선은 물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매력적인 지방 도시 항공권이 많다”며 “이벤트 기간을 활용해 실속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만든 2번째 저비용항공으로, 부산을 기점으로 한 부산에어와는 다르게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노선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에서 제주행 시범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 일부 지역 노선을 확정짓고 올해 10월 첫 국제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노선확장을 통해 더 다양한 취항지에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800-8100)를 정식 오픈하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오픈 기념으로 8월 말까지 한 달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며, 커피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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