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진 대표 “소외·사회적 약자에게 마음 전달”
사진제공: (주)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과 온해피가 '나눔문화' 협약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주)시티플러스 시티면세점이 UN경제사회이사회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약을 지난 16일 인천공항 내 CS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체결했다. 시티면세점은 “이번 협약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세계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의 생존과 보호, 보건의료 혜택 및 건립·교육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로 국내 및 해외 긴급재난, 구호, 교육, 복지 등을 위한 나눔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을 위한 인력과 정보의 공유 및 지원을 추진하는 등 협력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 모금활동 등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배인식 온해피 대표는 “시티면세점과의 이번 협약은 전세계 소외된 아동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점증적으로 양 기관이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혜진 시티면세점 대표 또한 “지금까지 국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회사의 글로벌 사업전개 방향과 맞물려 해외에서도 소외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우리 회사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전달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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