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신라면세점, 웨딩 프로모션 진행 “최대 16% 할인”
면세점 업계가 봄을 맞아 예비 신혼 부부와 여행을 준비하는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류와 함께 웨딩을 준비하는 외래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방한 관광시장의 확대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사진=한국면세뉴스DB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 13일까지 모든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남부 4박 6일 여행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구매 영수증에 있는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동반 1인)에게 그라스, 니스, 칸 등 프랑스 남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권이 증정된다.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카드와 금액에 따라 최대 24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은 300달러이상 구매 시 사용카드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6만원, 김포공항은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1만~24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웨딩고객 가입 후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1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하객 지문과 사인으로 만드는 특별한 방명록 `웨딩트리`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웨딩고객에게는 선불카드 5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사진=HDC신라 면세점 제공
HDC신라면세점은 새 봄 결혼을 앞둔 내국인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3월 말일까지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웨딩 프로모션은 웨딩 증빙 서류 제출만으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 혜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HDC신라면세점 본점에서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증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금액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면세점 VIP 카드를 발급해 준다. 또한 1000달러·1500달러·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일반 내국인 구매 혜택으로 주어지는 선불카드에 더해 각각 5·7·12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웨딩 증빙 서류를 제출한 예비 신혼 부부는 각각 1만원의 적립금과 최대 16%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부부 합산 구매 금액에 따라 300~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의 적립금과 영화관람권 등이 증정된다.
사진=두타면세점 제공
두타면세점 또한 4월 12일까지 '핑크 딜라이트'를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는 허니문 고객들에게 청첩장 등록 시 신랑과 신부에게 각 1만원씩 2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쇼핑고객에게는 3만원의 심야 특별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본점 신규회원에게는 3월 스킨케어 브랜드 도몽(DOMONT)의 시티 트래블 키트가 증정된다.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킨수트 마스크팩 10매와 유스 리바이브 크림 정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밤 9시 이후 심야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최대 10%~5%의 추가할인 혜택과 함께 50달러 이상 결제 시 음료이용권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