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지역 중소자영업자 위해 통 큰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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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지역 중소자영업자 위해 통 큰 1억원 기부
  • 김형훈
  • 승인 2015.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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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호텔롯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홍균),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과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금융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경우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가 전체 기업의 96.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소자영업자 등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발전 모델로 추진됐다.


롯데와 제주자영업자 협약식 현장 롯데와 제주자영업자 협약식 현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현지법인 운영을 비롯해 제주도민에게 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업무 협약은 제주신용보증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시행됐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도 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는 한편 대출 취급기관으로서 지역상인 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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