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자회사 이스타포트 군산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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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자회사 이스타포트 군산 사무실 개소
  • 김형훈
  • 승인 2015.0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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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자회사 이스타포트 군산 사무실 개소 이스타항공 자회사 이스타포트 군산 사무실 개소

이스타항공은 2일 전북 군산에서 자회사인 '이스타포트(EASTARPORT)'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스타포트는 공항에서 여행서류 및 항공권 발권 확인, 좌석배정, 위탁수화물 탁송, 항공기 탑승 관리 안내 서비스와 예약업무를 맡는 운송부문 업무를 맡는다.

또 김포공항을 비롯해 각 공항에서 항공기 경정비 등 지상조업과 안전운항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여객 운송부문을 외부업체에 외주로 운영했지만,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여객조업서비스 품질향상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회사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3억원이며 본사와 각 공항지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110여명이다.

이스타항공은 "2007년 설립된 이스타항공이 군산에 본사를 둔 데 이어 이번 자회사도 군산에 등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최상의 공항운송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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