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수립 정첵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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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수립 정첵토론회 개최
  • 한 윤철
  • 승인 2018.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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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3월 27일(화)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수립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7년 9월 22일 자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되는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2022)’에 대해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담당자와 현장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 관련 연구를 실시(’17년 8월~’18년 3월)하고, 네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진흥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검토해왔다.

 

앞으로 수립될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에는 문체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제문화교류 진흥 체계화’, ‘지역과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의 추진 전략과 세부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국제문화교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이번 토론회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안) 주요 내용에 대한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참석자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제와 토론은 향후 5년간의 국제문화교류 진흥 추진체계 정비와 국제문화교류 기반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이후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에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논의과정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던 국제문화교류 현장전문가와 업무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이 국가 간 문화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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