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 간담회
상태바
국내선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 간담회
  • 조 휘광
  • 승인 2018.04.19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항공사, 5개 지자체, 12개 여행사와 함께


▲ 한국공항공사는 19일 각 자자체, 여행업계와 함께 국내선 지역여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9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해외여행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국내 항공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선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5개 지자체(경남도, 울산시, 포항시, 사천, 광주)와 12개 여행사(농협네트웍스, 모두투어 네트워크, 여행박사, 온라인투어, 웹투어, 롯데관광, 디엠지투어리스트, 오케이 에듀투어, 와이드 엘투비, 정풍관광, 투어프라자, K코오롱트래블)가 참석했다.

 

특히 제주도 위주의 국내 수학여행을 벗어나, 내륙지역 역사 유적지와 산업단지를 방문하거나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자율투어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논의를 했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자체,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지방공항을 활용한 내륙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상품홍보와 이용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지자체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를, 여행사는 상품개발과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