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먼항공, 양양국제공항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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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항공, 양양국제공항 첫 취항
  • 김형훈
  • 승인 2015.01.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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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중국 샤먼항공이 양양국제공항에 첫 취항 한다.

강원도는 중국 샤먼항공의 양양국제공항 첫 취항 축하 행사를 위해 1월 14일(수) 양양공항에서 기장 등 승무원 7명에게 꽃다발 증정 등 간소한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는 중국 샤먼항공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취항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해 10월 31일 최문순 도지사가 중국 푸젠 성 방문 시 샤먼항공과 항공회담한 결과라고 말했다. 앞으로, 도는 탑승률 등을 분석한 후 샤먼항공 측과 지속해서 양양공항 운항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익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국내•외항공사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지원을 위한 노선 다양화 및 양양국제공항을 동북아 관광•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샤먼항공은 양양~중국 후난 성 창사 간 2015.1.14~2.25까지 5일 간격으로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B737-800, 170석으로 운항 기간 공항이용객은 3,0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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