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화재대응훈련을 했다. 서울지방항공청, 강서소방서 등 11개 관계기관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만일의 화재사고에 대비해 훈련효과를 높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청사 격리대합실 내 구내업체의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훈련 참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해 화재진압, 응급구조·후송, 사고수습·복구 훈련절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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