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ATRS공항평가 아태지역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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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ATRS공항평가 아태지역 3관왕
  • 조 휘광
  • 승인 2018.07.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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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우수 공항운영그룹상 2년연속 수상
제주, 운영효율성...김해, 중·소규모 공항부문 1위


▲ 한국공항공사가 세계항공교통학회총회에서 아시아 최우수공항운영그룹으로 선정됐다. 오른쪽 네번째가 김명운 사장대행.


제주국제공항이 올해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아시아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김해공항은 아시아 중·소규모 공항부문 평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항공사 아·태지역 최우수 공항운영그룹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막한 ‘2018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 총회’에서 위와 같이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항공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올해 총회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및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4차 산업혁명 파급에 따른 공항 트렌드 변화에 대한 특별 이슈로 ‘스마트 공항’ 발전방안에 대한 세션 토론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ATRS가 매년 전 세계 200여개 공항을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의 4개 대륙별로 평가하는 공항운영효율성 평가 결과도 공개됐다.


올해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이 아시아지역 1위를 차지했다. 홍콩공항, 하이커우공항 등 아시아지역 내 경쟁 공항 대비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유럽에서는 스키폴공항, 오세아니아는 시드니공항, 미주는 애틀랜타공항이 1워를차지했다.


제주공항은 항공 자유화와 외국인 무비자 환승정책, 공항운영자인 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저비용항공사 노선 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꾸준한 여객 증가와 안전한 공항 운영, 항공기 운항비용 등의 경쟁력이 제고됐다고 한국공항공사는 평가했다.


김해국제공항은, 아시아지역 중·소규모(연간 여객 1000만~2500만명) 공항부문 평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공항운영그룹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전국 14개 지방공항을 네트워크로 운영함으로써 대규모 시설공사와 인력운용,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규모의 경제와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교통 이용이라는 공공성을 달성해 이상적인 공항운영그룹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 분야의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안전 상시평가’ 1위, 서비스 분야의 ‘ACI(국제공항협회) 세계공항 서비스평가’ 1위를 비롯해 운영 분야의 ‘ATRS 공항운영효율성평가’도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공항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대행은 “세계적인 공항들의 운영 트렌드는 공항시설과 서비스에 비용과 수익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가격경쟁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저렴하고 편리한 항공교통 대중화로 국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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