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 '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 개최
▲ 2018년 `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 에 참가하는 초등학생과 인솔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0~12일 사흘간 제주의 미래 주역에게 관광학습 체험을 제공하는 2018년 '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J-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제주지역 초등학생 190여 명에게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현장 체험 위주의 관광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프로그램까지 4년간 총 21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 항공권 이용 혜택을 지원했다.
이번 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에서는 제주항공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도 관광 학습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지원과 세부기획을 진행하고, 인솔 등을 담당함으로써 아이들이 각종 체험 기회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2018년 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은 제주시 귀덕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인솔교사를 포함해 총 25명이 참여해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히 수도권 지역 탐방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의 승무원 교육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체험 및 학습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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