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서 친환경∙안전 바캉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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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서 친환경∙안전 바캉스를"
  • 한 윤철
  • 승인 2018.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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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민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스쿨’ 개설



▲ 송파구 꿈나무 안전교실 참가자들은 타워 102층 피난안전구역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스쿨’을 개설했다. 6일 첫 번째로 ‘송파구 꿈나무 환경교실’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친환경 안전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던 에너지센터와 초고층 피난안전구역에서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등급을 취득했으며, 올해 4월 미국 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하는 ‘내셔널 엔지니어링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친환경 설비와 건축물 모니터링 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일에는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2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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