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늘부터 리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운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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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늘부터 리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운행정지
  • 김시아
  • 승인 2018.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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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보도화면)



BMW 코리아가 올해 내 결함 시정을 목표로 오늘(20일)부터 리콜을 시작한다.


오늘부터 시작된 리콜 대상은 42개 디젤 차종 10만 6천317대다. 이번 리콜은 국내 수입차 대상 리콜 중 최대 규모다.


충남도내 리콜 대상 BMW 차량은 총 2721대로, 천안 1074대·아산 413대·당진 219대·서산 217대·공주 119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안전진단 미실시 BMW 차량은 ▲천안 158대 ▲아산 55대 ▲당진 38대 ▲보령 26대 ▲공주 15대 ▲논산 14대 ▲부여·예산·태안 각 13대 ▲서산 11대 ▲홍성 10대 ▲서천 7대 ▲계룡 5대 ▲금산·청양 각 3대 등이다. 


한편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차량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203대의 BMW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운행정지명령서가 발송됐다.


오늘 천안시에 따르면 BMW 리콜대상 1074대 중 지난 15일 기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58대(14.7%)의 차량 소유주에게 운행정지명령서를 발송했다.


아산지역에서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 BMW 차량은 리콜대상 413대 중 55대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이 운행 중 경찰에 적발되면 즉시 서비스센터로 안내되고, 화재가 발생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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