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알리바바 매출, 경쟁자에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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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알리바바 매출, 경쟁자에 크게 앞서
  • 김 원식
  • 승인 2018.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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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대 테크 기업인 알리바바의 매출이 지난 2/4분기에 61% 증가하여 매출 규모면에서 경쟁자를 크게 앞섰다고 무디데이빗 리포트의 컨텐트 제휴 매체인 Jing Daily가 보도하였다.

알리바바의 금년 2/4분가 매출이 809.2 억 위안 (122 억 불)에 달해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808.8얼 위안을 살짝 넘겼다는 동사의 발표 후에 동사의 주식 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 알리바바 회장 Jack Ma


그러나, 알리바바의 순이익은 87억
위안 (12.7억불) 으로서 전년 동기 147억 위안(22억불)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온라인 식료품 판매 조직의 수립 비용을 일시에 반영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Jing Daily 는 보도하였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렛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이 동사 매출의 86^를
차지하여 전 매출의 주요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티몰 상품의 가치는
24% 증가하였다.

최근 문을 연 티몰의 플랙십 스토어에 입주한 럭셔리 브랜드 MCM, 모스키노(Moschino)와 주제페 짜노치 (Giuseppe Zanotti) 가
크게 공헌하였다고 알리바바는 말했다.

알리바바의 중국 소매점의 연 환산 고객은 5억 7천 6백만 명에 달하여 지난 3월말
종료된 12개월 고객 수에 비해 23 백만 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Jing Daily는 보도하였다.

지난 4월 이후 미-중
부역 분쟁으로 인하여 중국 위안화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의 실적은 동사가 흔들리지 않는 시장 선도자임을 보여 준다고 Jing Daily 는 보도하였다


번역 김원식

by Mark Lanemarklanebusiness@gmail.comSource: ©The Moodie Davit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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