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하반기 150명 더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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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하반기 150명 더 뽑는다
  • 한 윤철
  • 승인 2018.08.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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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 목표 200명 8월에 이미 초과 달성




종합숙박 앱 1위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150명 규모의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빠른 사세 확장 영향으로 올해 예정했던 200명의 인재 확보를 8월에 초과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대상은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커머스 서비스, 글로벌 등 신규사업을 운영, 개선할 인재다. 영업 전문가도 두자릿수로 모집해 숙소 상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채용 절차,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에서 ‘위드이노베이션’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목표한 채용 인원 200명을 모두 확보했다"면서 "150명 규모의 추가 채용을 통해 액티비티 사업과 기술/디자인/기획 등 R&D, 지사 영업 등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입사 경쟁률 작년의 4배...최고 1300 대 1 경쟁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친 공개채용을 통해 여기어때 구성원 수는 350명(2018.08 기준)을 넘어섰다. 종합숙박과 액티비티, B2B 등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고, 글로벌사업 준비 작업이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인재 확보에도 속도가 붙었다.

기업 인지도가 향상되고 다양한 맞춤
복지와 선진 근무환경이 외부 채널을 통해 소개되면서 입사 희망자가 크게 늘었다. 평균 입사 경쟁률은 지난해 동기(1~7월)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 개발/기획 직군의 경우, 6배 이상 증가했다. 일부 직무는 1명을 채용하는데, 13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리기도 했다. 

주 35시간 근무제 등 근무환경 자랑

구직자의 적극적인 지원은 여기어때의
선진 근무 환경 영향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주35시간
근무제를 도입 운영 중이다. 구성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출근하고 점심식사 시간은 90분이다. 제도 시행 이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사내식당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제공하는 식사를 하루 세끼 전 구성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또
매년 국내 5만여 숙소·액티비티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여기어때
포인트를 지급한다. 무제한 도서구입비 제도를 운영하고 헬스
비용도 지원한다. 서로를 영어 이름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 문화와 사유란 없는 전결 연차제도로 개인 휴가 사용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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