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연휴 전통놀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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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면세점 연휴 전통놀이 이벤트
  • 조 휘광
  • 승인 2018.09.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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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고객 모두에게 할인쿠폰, 순금이벤트 응모권 증정
한국공항공사, 특별교통대책본부 편성 고객안전 최선



김포공항 국제선 면세점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명절 전통놀이 체험과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21, 22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3, 24일은 오후 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열린다.

현재 공사가 운영하는 6개 국제공항(김포, 김해, 제주, 대구, 무안, 양양)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면세점 구매 고객 순금트로피 당첨이벤트(7.6~11.30)'와 연계해 참여 고객 모두에게 면세점 할인쿠폰과 순금이벤트 응모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이와 함께 21일부터 26일까지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총 151만여 명(국내선 116만명 국제선  35만명, 전년 추석 대비 일평균 1.9% 증가)으로 9월 2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14개 공항에서 총 8804편의 항공기(임시 항공기 국내선 142편 국제선 63편 포함)가 운항된다. 

공사는 연휴기간 중 주요공항 내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총 2307명 배치해 청사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항 주차장은 직원 주차장 등을 활용해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포털사이트에 공항별 운항정보와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제공한다. 공항 내 도로와 항공기 이착륙시설 등 공항 전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화장실, 임산부·유아휴게실, 탈의실의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일일점검 등을 실시한다.

임귀섭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발 1~2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을 갖고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셀프체크인과 생체정보 활용 수속 간소화 시스템 등 자동화기기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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