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마찰’ 전원책 해촉 결정...한국당 지도부 진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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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마찰’ 전원책 해촉 결정...한국당 지도부 진짜 속내는?
  • 김시아
  • 승인 2018.1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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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지도부와 갈등’을 일으킨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해촉하기로 결정해 주목된다.


이날 오후 '해촉'된 전원책 키워드는 이에 따라 여의도 정치권과 주요 포털을 강타하고 있다. 전원책이 소신을 드러내다가 사실상 아웃되는 운명에 놓인 것.


보수진영에선 나름대로 진보적 색깔을 갖고 있는 전원책은 그간 대중적 인지도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거품을 빼낼 유일한 인물로 꼽혔다.


그러나 해촉된 전원책의 바람은 바람으로 끝날 운명이다. 전원책은 오래 전부터 사사건건 당 지도부와 대립각을 형성해왔고, 결국 팽을 당할 운명에 놓인 것.


현재 복수의 미디어에 따르면 전원책 조강특위원장은 한국당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날 운명이다. 해촉됐기 때문.


이에 대해 일부 미디어는 “전원책을 경질키로 했다”라며 해촉 사실을 알렸다.


선임 한달 만의 진풍경이다.


이에 따라 해촉된 전원책은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해촉된 전원책은 앞서 “김병준과 시각차이가 너무 크다”라고 언급, 자신의 경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한국당은 전원책 후임자도 외부에서 찾는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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