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기프팅·소형가전 세트 전년 추석보다 52% 더 팔려
'프리미엄' 37% 증가 영향 전체 선물세트 매출 20% '쑥'
'프리미엄' 37% 증가 영향 전체 선물세트 매출 20% '쑥'
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로 출시한 ‘셀프기프팅 선물세트’와 ‘소형가전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품목은 ▲맥주를 따르면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맥주 디스펜서(19만8000원) ▲미니 냉장고(19만9000원) ▲LP턴테이블(24만9000원) 등이다. 해당 상품군은 지난 해 추석에 첫 출시했으며, 올해 해당 상품군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52% 신장했다. 갤러리아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마움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은 29일까지 예약판매를 포함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매출이 37% 늘어나면서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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