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째 음주운전" 붓 내려놓을까...안재욱 '대형 사고' 터트렸다 "낯선 존재처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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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째 음주운전" 붓 내려놓을까...안재욱 '대형 사고' 터트렸다 "낯선 존재처럼 느껴져"
  • 김시아
  • 승인 2019.02.1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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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 음주운전 키워드가 화제의 이슈로 떠올랐다. 그는 이에 따라 당혹스럽고 죄의식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수의 연예인들도 국회의원도 음주운전을 하고 난 뒤 '보란듯이' 마이웨이를 강행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긍정 여론'의 중심에 선 그 역시 방송 혹은 연예 활동을 당장 중단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낯선 존재처럼 느껴진다' 등 비난 여론은 비등하다. 결혼, 수술, 음주전과 등이 복합적으로 교차되면서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


아이디 'nkm1****'는 "고의적인 음주는 아니네. 음주 후에 취침했고, 기상 후에 술이 깼다고 가볍게 생각했겠지. 그렇다고 책임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무작정 비난해서도 안 될 듯"이라고 밝혔다.


여러 정황상, 안 씨 얼굴이 오후의 그늘처럼 어둡게 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음을 추스리는 장면이 포착되고 있지만 상황은 나쁘다.


보도에 따르면 안 씨는 결과적으로 '두번째' 음주운전을 저질르는 대형사고를 터트렸다. 음주운전이 살인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이 팽배해진 만큼, 전날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오전에 운전하다 걸렸다는 해명은 일정부분 이해가 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음주운전을 한 게 맞는 상황이기 때문에 파문은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전날 언제까지 술을 마셨느냐에 따라 '다음날'이라는 기준은 180도 달라지기 때문에 소속사와 본인의 사과와 해명에도 여론은 일정부분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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