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리빙브랜드 ‘이프리베’ 론칭 "아트라이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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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리빙브랜드 ‘이프리베’ 론칭 "아트라이프 실현"
  • 김윤미
  • 승인 2019.10.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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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 리빙브랜드 '이프리베(Yi,privée)'가 첫선을 보였다.


문화기업 이도는 1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가회 본점에서 '이프리베'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윤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도’는 식기를 비롯한 리빙 산업에 대한 지속적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박상희 작가와 만나 2040 여성층을 모티브로 색다른 아트워크를 기획했고, 끝없는 소통을 통해 ‘이프리베’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며 “'생활이 예술’임을 실현하는 ‘이도’만의 문화 콘텐츠들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도’의 비전과 함께 ‘이프리베’의 브랜드 스토리가 발표됐으며 이후 ‘생활이 곧 예술’임을 실현하는 이도만의 문화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도 가회 본점 투어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브랜드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도의 ‘이프리베’가 업계와 사람들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기대된다”는 말로 관심을 보였다.


이도 측은 "‘이프리베’는 문화기업 이도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리빙 브랜드로 삶을 주체적으로 스타일링하며 내면의 내재돼 있는 나만의 개성을 갈망하는 매니아층을 공략한 브랜드"라며 "화려한 컬러와 강렬한 패턴에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수공예의 특별한 가치와 기술력이 녹아 들어 일상 속에서 꿈꾸던 살롱을 재현한다. 앞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프리베’의 아트디렉터이자 아티스트 박상희 작가는 과감한 색과 터치로 전반적 스타일을 만들어낸다고. 몽환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통해 리빙, 패션, 테이블 웨어, 아트 토이, 가드닝, 뷰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 박상희 작가

이도의 설립자이자 ‘이프리베’의 아트디렉터인 이윤신 회장은 “’이프리베’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감각으로 삶을 이끌기를 바란다”며 “살롱이라는 공간의 멋스러움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패션과 리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브랜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는 ‘이프리베’의 론칭을 기념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셀렉숍 ‘이도 아뜰리에'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도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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