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분위기에 맞는 음료와 푸드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핼러윈 시즌을 국내에서 처음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 시즌에는 핼러윈 콘셉트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미군 부대 매장, 이대R점 등 일부 매장 제외)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핼러윈 콘셉트 매장을 15~31일 운영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다양한 소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핼러윈 콘셉트 매장은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과 함께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점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된다.

 

8개 매장 방문 고객들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즌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옛 로고로 디자인된 특별한 코인이 증정되며 코인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음료 3종도 선보인다. 다양한 표정의 고스트 머랭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의 ‘댄싱 고스트 모카’, 커피가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싱 고스트 초콜릿’, 초콜릿 칩 속에 숨어있는 뼈 모양 초콜릿을 찾는 오싹한 재미의 ‘툼툼 프라푸치노’ 등이 그것이다.

 

또, 핼러윈 유령으로 디자인돼 자연광 흡수를 통해 야광 효과를 나타내는 ‘할로윈 몬스터 야광 머그 355ml’와 사탕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할로윈 펌킨 파우치’ 등 MD 상품 13종도 새롭게 출시된다. 이와 함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박과 마녀 모양의 토피넛 캔디 2종을 비롯한 할로윈 마카롱 등 전용 푸드 8종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