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행사 샴페인 파트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Michelin, 미슐랭)에서 발간하는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다.
떼땅져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0' 리셉션, 갈라디너에 '떼땅져 리저브 브뤼(Reserve Brut)'와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를 제공한다.
떼땅져는 국내 5성급 최고급 호텔에 대다수 리스팅 된 것을 비롯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전 세계 149개국에 수출하며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 상위 클래스에 제공되고 있다. 샴페인하우스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IFA 공식샴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를 끝으로 떼땅져 샴페인 하우스는 세대교체에 나선다. 45년간 떼땅져 샴페인 하우스의 수장으로 재직한 피에르-엠마뉴엘 떼땅져에 이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 비탈리 떼땅져가 가업을 이어받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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