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국야쿠르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과 협업…밀키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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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국야쿠르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과 협업…밀키트 4종 출시
  • 김상록
  • 승인 2019.1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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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잇츠온' 밀키트 4종(대파고추장불고기, 얼큰버섯전골, 알리오올리오, 프라임스테이크)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우선,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테스트 운영된다.

‘잇츠온’은 한국야쿠르트가 론칭한 HMR(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 프레시 매니저가 배달하는 간편식을 컨셉으로 국내 밀키트 시장을 처음 개척했다.

CU에서 선보이는 '잇츠온' 상품은 부드러운 마블링의 프라임 스테이크, 버섯이 풍성하게 들어간 얼큰버섯전골, 남성렬 셰프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담은 대파고추장불고기, 마늘과 올리브유로 맛을 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구성됐다. 1인 가구 고객이 많은 편의점 특성에 맞춰 1인용 패키지로 별도로 제작했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가 상세히 표기됐다. 또 칼, 도마, 냄비 등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요리가 가능하게 전처리를 마쳤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키트,세트)'의 합성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상품을 뜻한다. 최근 편의점의 주고객층인 20~30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CU는 '잇츠온' 론칭을 기념해 3개월 간 매주 금, 토, 일요일 모든 '잇츠온' 상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CU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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