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얄코펜하겐이 '화이트 풀 레이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화이트 풀 레이스(White Full Lace)는 로얄코펜하겐의 아트디렉터이자 건축가 아놀드 크로그(Arnold Krog)의 디자인으로 1888년에 처음 탄생했다. '풀 레이스' 라인은 로얄코펜하겐 최초의 디너웨어인 '블루 플레인'을 재해석한 것으로, 레이스 무늬를 가장자리에 장식해 화려하고 기품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순백의 우아함을 가진 신제품 '화이트 풀 레이스' 헤리티지 컬렉션을 다시 선보이며 라인을 확장한다.
화이트 풀 레이스는 로얄코펜하겐의 화이트 라인 중에서도 도자기 공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가장 특별한 컬렉션으로 가장자리의 작은 홀(hole)을 모두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해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내비침 세공과 레이스 형태가 돋보이는 커피잔, 찻잔, 티팟, 볼온하이풋, 볼, 접시 등 로얄코펜하겐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한국로얄코펜하겐 측은 "품격있는 순백의 디너웨어 컬렉션 '화이트 풀 레이스'를 활용하면 음식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다가오는 연말, 테이블 위에 눈이 내린 듯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풀 레이스 신제품 9종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한국로얄코펜하겐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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