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겨울철 히트간식 '단팥씨앗 호떡만두' 출시
상태바
풀무원, 겨울철 히트간식 '단팥씨앗 호떡만두' 출시
  • 김상록
  • 승인 2019.11.1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무원이 호떡만두 신제품을 통해 겨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바삭한 만두피 속에 달콤한 팥앙금과 견과류를 가득 채운 '단팥씨앗 호떡만두(600g/7,980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색 간식이다. 작년 10월 호떡만두 3종(모짜렐라·사천식매콤·달콤씨앗을 출시한 뒤로 그 해 4분기 군만두 카테고리에서 34.8%의 시장점유율(닐슨 데이터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4분기 대비 64.5% 성장한 수치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호떡만두 3종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에 공개한 '단팥씨앗 호떡만두'는 기존의 '달콤씨앗 호떡만두'를 더욱 맛있고 먹기 편하도록 리뉴얼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간단한 팬 조리에도 갓 튀겨낸 호떡처럼 바삭함이 살아있다.

한편, 국내 군만두 시장은 약 6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4분기가 성수기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