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VS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GAME K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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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VS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GAME KDF]
  • 김상록
  • 승인 2019.1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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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을 2일 공개했다. 넷마블 또한 같은날  ‘A3:스틸얼라이브(A3:STILL ALIVE)’의 ‘30인 BJ 배틀로얄 멸망전’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격돌의 탑'은 '오만의 탑' 몬스터가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는 던전(dungeon)이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하루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12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격돌의 탑’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격돌의 탑’의 3개 층에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층의 보스 몬스터는 지정된 시간(1층 ‘심연의 뱀파이어’ 오후 9시, 2층 ‘탐식의 쿠거’ 오후 10시, 3층 ‘증오의 나이트발드’ 오후 11시)에 등장한다. 

각 보스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의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 등급 스킬북’, ‘뱀파이어의 망토’ 등의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가 ‘격돌의 탑’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히든 보스(Hidden Boss)인 ‘감시자 리퍼’가 등장한다. 히든 보스가 등장하면 격돌의 탑 내부의 모든 이용자가 각 층의 입구로 텔레포트(순간이동)되어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엔씨(NC)는 5종의 필드 보스(커츠, 파우스트, 광풍의 샤스키, 질풍의 샤스키, 데몬)의 외형, 공격 패턴 등을 개선했다. 이용자가 처치 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기술서 ‘쇼크 스턴: 마스터’, 마법서 ‘홀리 스위프트: 에이션트’ 등)도 추가했다.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스틸얼라이브(A3:STILL ALIVE)’의 ‘30인 BJ 배틀로얄 멸망전’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지스타2019 현장에서 감스트, 킹기훈 등 인기 BJ 30명이 게임 내 핵심 콘텐츠 ‘30인 BJ 배틀로얄’을 통해 펼친 ‘BJ 멸망전’ 영상으로 ‘A3:스틸얼라이브’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PC온라인 RPG ‘A3’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만큼 게임 최초 공개 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A3:스틸얼라이브’를 내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각 사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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