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롯데칠성, 숙취탄산 '깨수깡' 출시 "정말 깨나?"-CJ제일제당 '제일 맛있는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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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롯데칠성, 숙취탄산 '깨수깡' 출시 "정말 깨나?"-CJ제일제당 '제일 맛있는 책방'
  • 박홍규
  • 승인 2019.1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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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는 숙취탄산음료가 나왔다. 연말연시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름도 독특하다. '깨수깡'. 제주 방언에서 따왔다고 한다. 황칠 녹차 해조류가 들어갔고 발명특허까지 받았다고 한다. CJ제일제당은 맛있는 책방 'CJ더마켓'을 운영한다. 비비고와 책방이 공존하는 팝업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 톡 쏘는 탄산으로 개운하게 숙취해소! “술 깨수깡?”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원료를 담은 특허 탄산 숙취해소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은 탄산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숙취해소 효능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욕구를 확인하고, 탄산과 제주 감귤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탄산음료 타입의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였다.

깨수깡은 황칠나무, 녹차, 해조류 5종 등이 들어간 황칠해조류복합추출농축액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벌꿀, 타우린 등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됐다. 깨수깡의 주원료인 해조류 및 식물복합추출물은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제10-1949887)를 받았다. 

깨수깡은‘술 깨셨습니까’의 제주도 방언인 ‘술 깨수꽈’에서 유래된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감귤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과 제주 방언 문구를 넣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고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입혔다.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60mL 용량의 캔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고, 숙취해소제를 애용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로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은 기존의 숙취해소음료들과는 달리 탄산을 넣어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회식이나 송년회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를 깨수깡으로 개운하게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색다른 식문화 공간 선보여…'제일 맛있는 책방' 운영 

1월 17일까지 본사 지하1층 CJ더마켓에 책방 팝업스토어 운영

HMR 트렌드를 이끌어온 CJ제일제당이 색다른 식문화 공간을 선보이며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시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본사 지하1층에 위치한 ‘CJ더마켓’을 ‘제일 맛있는 책방’으로 탈바꿈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일 맛있는 책방’은 CJ제일제당의 제품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HMR 식문화를 선도해 온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요리하던 시간을 독서 등 문화 생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일 맛있는 책방’을 기획했다. 요리 시간은 줄이고, 여가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내고자 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제일 맛있는 책방’은 서울 내 독립서점 4곳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내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판매에 집중하기 보다 소비자에게 변화하는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일 맛있는 책방’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고메’, ‘햇반’, ‘백설’과 각 독립서점을 일대일로 매칭했다. 네 가지 브랜드의 제품, 이미지, 키워드 등과 가장 어울리는 책방의 도서를 연계 진열했다. 

사진 = 각 사 제공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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