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갤럭시 북 이온' 사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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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갤럭시 북 이온' 사전판매
  • 김상록
  • 승인 2019.12.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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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이온(왼쪽), 갤럭시북 플렉스(오른쪽).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북 이온(왼쪽), 갤럭시북 플렉스(오른쪽).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판매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Outdoor mode)로 선명함을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 최초로 인증받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뽐낸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펜업(PENUP)’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9.6cm, 33.7cm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에 ‘로열 블루’, ‘로열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5만 8천원 ~ 292만 9천원이다.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됐다. 12.9mm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39.6cm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저장장치 슬롯을 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 장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아우라 실버’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47만 7천원 ~ 259만 5천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UFS 카드 256GB'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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