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미콘라이트,주식병합-삼성전자, 미중 무역협상 때문에-두산건설, 상폐 신주 배정 
상태바
[특징주] 세미콘라이트,주식병합-삼성전자, 미중 무역협상 때문에-두산건설, 상폐 신주 배정 
  • 박홍규
  • 승인 2019.12.1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미콘라이트, 주식병합 결정에 급등세

세미콘라이트(214310)가 주식병합 결정 소식에 급등했다. 

13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날보다 103원(19.51%) 상승한 631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적정 유통주식수 및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효력발생일은 내년 1월 14일이다.

삼성전자,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소식에 ‘신고가’

삼성전자(005930)가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소식과 더불어 7일 연속 상승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1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8% 오른 5만4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무역 협상단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합의안에는 중국의 미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등이 포함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두산건설, 상폐 신주 배정 소식에 '강세'

상장 폐지를 앞둔 두산건설(011160)이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8.66%)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에서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헸다. 또 두산중공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 외 잔여 주식 전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두산건설 주주에게는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해 교부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