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KDF] 롯데푸드 '미니 핫도그'·도미노피자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CU '마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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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KDF] 롯데푸드 '미니 핫도그'·도미노피자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CU '마장면'
  • 김상록
  • 승인 2019.12.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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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 사진=롯데푸드 제공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 사진=롯데푸드 제공

■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간편 핫도그

한 입 크기로 먹기 간편한 핫도그가 출시됐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우유를 넣고 구워 한층 부드럽고 고소한 미니 사이즈 핫도그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핫도그다. 가볍게 집어먹기 편리하고 막대가 없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손으로 집어 먹어도 기름이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다.

핫도그 빵은 파스퇴르 우유를 넣고 반죽한 후 천천히 구워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소시지는 롯데비엔나를 사용해 톡 터지는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인상적이다.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80℃ 에서 8분간 조리하면 더욱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는 아이들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에 핑거푸드로 활용하면 한층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크리스마스 한정판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

도미노피자가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코카-콜라 1.25L, '해피 뉴 이어'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토퍼가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는 겹겹이 쌓인 3장의 크러스트 사이 사이에 콰트로 치즈퐁듀와 카망베르 크림치즈를 듬뿍 담았다. 그 외에 모차렐라, 체더, 파르메산치즈, 고구마무스, 파인애플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피자 먹으며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피자를 준비했다. 신제품 '트리플 치즈 크러스트 피자'와 코카-콜라를 같이 주문하셔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토퍼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마장면 컵라면. 사진=CU 제공
마장면 컵라면. 사진=CU 제공

■ CU X 편스토랑, 마장면 우리밀 컵라면으로 재탄생

CU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첫 번째 우승 상품인 마장면을 이달 20일 컵라면으로 출시한다.
 
개그맨 이경규의 비법 레시피로 만들어진 마장면은 출시 직후부터 각종 SNS에 구매 인증샷, 시식 후기 등 관련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후속 상품으로 출시되는 'CU 마장면 컵라면'은 전남 영광군, 전남 함평군, 경남 사천시 등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사용한 유탕면으로 기획됐다.  
 
면발에 맞춰 소스에도 변화를 줬다. 참깨와 땅콩버터를 조합해 고소함을 극대화한 기존 소스에 마늘, 대파, 생강 등 갖은 양념채소를 더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끝 맛을 매콤하게 잡았다. 
 
냉장면 형태로 판매되던 기존 마장면은 마장면 컵라면과 바톤터치를 하고 이달 말까지만 운영된다.
 
기존 마장면은 100% 국내산 팔방미(米)로 제조한 생면을 사용하는데, 첫 날에만 5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 달여 만에 전국에서 공수한 팔방미 60여 톤을 모두 소진하고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팔방미는 비교적 찰기가 적어 면으로 가공하기 가장 적합한 국내 품종이지만, 최근 쌀면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수입산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홍보 및 소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KBS '편스토랑' 두 번째 우승 상품이자 100% 우리밀을 활용한 ‘미트파이’ 역시 출시 2주 남짓 만에 우리밀 60여 톤을 소비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
 
'편스토랑'과 합작으로 전국 CU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수입금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결식아동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될 계획이다.
 
BGF리테일 김명수 MD지원팀장은 "상품의 맛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수익금 기부 등 프로그램이 가진 긍정적인 취지에 많은 고객들이 공감하면서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으로서 상품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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