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포렌식코리아, 크리스마스 연휴 몸캠피씽 등 집중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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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크리스마스 연휴 몸캠피씽 등 집중 대응 나서
  • 박홍규
  • 승인 2019.12.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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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연휴에는 집에서 핸드폰 및 PC사용이 늘어난다. 이에 디지털범죄자들은 연휴와 같은 사람들 긴장이 느슨해지는 심리를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주의해야 한다.

이에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 보안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핸드폰을 통한 디지털성범죄 중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몸캠피싱’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라인 및 랜덤채팅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음란화상채팅으로 시작되는 ‘몸캠피씽’과 같은 디지털성범죄는 특히 알몸 동영상을 유포한다는 협박으로 이어져 돈을 달라고 요구하며 추가 피해 위험까지 있다”며 “대부분 연휴간 디지털 범죄는 급격하게 늘어나 대화 서비스 이용 시 출처가 불특정한 파일은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영상통화를 통해 사기로 이어지는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구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피해를 당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디컴파일 서비스과 함께 ▲유포 상황 모니터링 ▲증거 수집 서비스를 통한 법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일분석 결과와 서비스 처리내용을 피해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2차 피해가 잦은 몸캠피씽 피해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연휴 기간 중에도 상시 대기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항시 구제 서비스를 통해 구제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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