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이 지난 3일 용산복지재단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용산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HDC 신라면세점 김회언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HDC신라면세점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월 50만원씩 정기 후원하는 등 지속적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HDC신라면세점은 매년 용산구청이 주최하는 어르신의 날 행사를 후원해왔으며, 용산 전자상가연합회 및 용산문화원 등 용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또, 양육시설 혜심원 보육 지원, 용산노인회관 배식봉사, 효창사회복지관 아이 돌봄, 독거노인 돌봄 등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용산구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딘성 퀴논에 아동시설 설립을 후원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 담당자는 “용산구 지역 상권 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후원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HDC신라면세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