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캄보디아·미얀마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상태바
KT&G복지재단, 캄보디아·미얀마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 김상록
  • 승인 2020.01.13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G복지재단이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30명씩 총 60명을 파견한다.

KT&G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1,390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이번에 파견되는 대학생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건립과 건물 페인팅 등을 진행하고, 미얀마 양곤지역에서도 사원(寺院)학교를 방문해 정수시설 및 화장실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예체능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6년째 캄보디아 등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서 국내외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7년에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농촌 지역 초등학교 신축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베트남에 보건소를 건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